[휴먼에이드포스트] 안전보건공단에서 오토바이 배달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공유플랫폼인 '이륜차 배달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발∙보급해요.
이 시스템을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넣음으로써, 배달노동자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구역에 다가가거나 비가 오면 경고 메시지를 음성으로 알려줘요.
안전보건공단은 배달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모아 1,851개소에 대한 경고 음성 메시지를 나올 수 있게 했어요.
또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열 때 15초간 배달을 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도로교통법과 운전자 준수사항 등 120종의 사고 예방 영상도 보여줘요.
시스템을 쓰고 싶을 경우 배달 애플리케이션 회사가 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면, 배달 종사자들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현재 전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국내 대표 배달 대행 플랫폼 운영사에서 적용하고 있고, 연동을 위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현재 2만여 명의 배달노동자가 사용 중이고, 오는 12월에는 약 3만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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