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2일, 유희왕 시리즈 20주년 기념 작품인 애니메이션 '유희왕 세븐즈'가 국내 방영을 시작했어요(대원방송). 
'유희왕 세븐즈'는 전작 '유희왕 브레인즈'의 스피드듀얼(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룰을 사용하는 게임)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러시듀얼이라는 새로운 룰로 승부하는 이야기예요. 

전작 '유희왕 브레인즈'와 초대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까지의 작품들은 모두 5장의 패로 시작하지만, '유희왕 세븐즈'에서는 △무한소환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 가능 △몬스터 존과 마법 함정 존의 수가 5:5가 아닌 3:3의 수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

현재 방영 중인 유희왕 세븐즈는 기존의 듀얼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주인공 황유가가 러시듀얼이라는 룰을 발명, 이 새로운 룰로 듀얼의 세계를 바꾸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현재 스타터 팩인 '초속의 러시로드 러시듀얼 덱 개조 팩'과 스타터 덱인 황유가 스타터 덱과 루크의 스타터 덱이 나와 있어요.

한편, 러시듀얼만의 새로운 충격소환법인 맥시멈 소환이 추가되었어요. 맥시멈 소환이란 3장의 카드가 1장의 몬스터로 변하는 소환이며, 맥시멈 소환은 기본적으로 자신 턴 메인 페이즈에서만 가능해요. 몬스터 3개를 모두 사용하므로 다른 몬스터와 함께 꺼내놓을 수는 없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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