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달라진 새만금, 내부를 달린다" 
전북도청 "달라진 새만금, 내부를 달린다"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0.11.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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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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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새만금 서쪽 신항만과 동쪽 새만금~전주고속도로를 잇는 내부 간선망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역사적인 동서도로의 개통 축하와 함께 새만금의 비약적 발전을 격려했다.

전라북도는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신시도 ~ 심포항 구간 20.4km*(폭 20.0m, 왕복 4차로) 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열고, 이튿날인 25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새만금 동서도로의 개통은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시설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기업유치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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