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전라북도 군산시는 "내년부터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드려요"
[쉬운말뉴스] 전라북도 군산시는 "내년부터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드려요"
  • 정리 홍평안 기자
  • 승인 2020.12.0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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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 휴먼에이드포스트
아이스팩.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포스트] 전북 군산시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아이스팩(ICE PACK)을 가져오면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바꿔줄 계획이라고 11월16일 밝혔어요.

군산시는 아이스팩의 종류와 모양이 다양한 만큼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 바꾸는 비율을 정할 계획이에요. 

1∼3㎏ 무게의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10ℓ짜리 종량제 봉투를 주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어요. 

아이스팩과 종량제봉투 교환은 수거함이 설치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게 돼요.

군산시는 모아진 아이스팩 가운데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깨끗하게 씻어서 시내 상가와 업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에요.

아이스팩은 작은 플라스틱의 종류인 기저귀나 포장 재료로 만들어져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려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의 생활이 많아지면서 택배, 배달 등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어요. 또한 무분별하게 일반 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요.

 

 

기사원작자

전은숙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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