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요즘은 자판기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거나 사고 싶은 물건을 무인 결제기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이처럼 무인화가 늘어나면서 무인점포도 자주 눈에 띄어요.  

24시간 무인 정육점인 프레쉬 스토어 홍대점을 찾아가 보았어요. 
냉장실과 냉동실에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각 부위별로 가격과 용량이 표시되어 있어 원하는 제품을 키오스크 화면에서 선택하면 돼요.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PICK UP' 함에서 상품을 꺼내면 물건 구입이 완료돼요. 한쪽 자판기에는 쇼핑백과 보냉백을 판매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실시간 재고 상황과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요. 
프레쉬 스토어 앱을 통해 사전 주문한 뒤 현장에서 가져갈 수도 있어요. 

무인매장에는 도난방지를 위해 매장 입구 카드리더기에 개인 신용카드를 인식해야 문이 열리는 곳도 있었어요. 

이밖에도 △무인독서실 △무인빨래방 △코인노래방 △무인카페 △무인반찬가게 등 다양한 무인 서비스 점포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무인점포에서는 대기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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