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양천구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으로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어서, 실제로 효과가 있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개선방안을 발표했어요.
우선, 두 번 이상 신고되는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피해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적극적으로 분리 보호하기로 했어요.
특히, 두 번 이상 신고된 아동에게 멍이나 상흔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72시간 동안 응급 분리하도록 했어요.
더불어, 1년 안에 아동학대가 두 번 신고되는 등 학대가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보호조치를 결정할 때까지 아동의 분리보호를 계속할 수 있는 ‘즉각 분리제도’를 만들 생각이에요.
이외에도 아동학대 현장 조사 과정에서 객관적 상황과 전문적 시각을 충분히 모으기 위해 조사 순서와 방법도 자세히 하기로 했어요.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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