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에 다시 많은 사람들이 아프면서,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도 온라인으로 진행됐어요. 시작을 울리는 행사도 온라인으로 했어요.
12월1일 구세군은 서울시 중구 정동 아트센터에서 올해로 92년째를 맞는 행사를 열고 자선냄비를 통한 거리 모금에 나섰어요.
행사는 현장에 올수 있는 사람들을 제한했고, 대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어요.
시종식에서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모습 속에 온라인 시종식이 진행돼 아쉬움이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자선냄비를 뜨겁게 채워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구세군은 1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전국 약 350여 곳에서 12월31일까지 거리모금을 진행해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QR코드, 후불교통카드 등을 이용해서 서로 만나지 않고 디지털로 모금을 진행해요. 온라인상에서도 자선냄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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