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는 날 아침일찍 코로나19에 감염된 수험생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어요.
정부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했어요. 그러니까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감추면서까지 무리하게 시험을 치르지 말라고 충고했어요.
수능을 볼 수험생은 2일 밤까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어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수능 당일 새벽에 '양성'으로 확진됐다면,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가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요.
정부는 수험생이 코로나19에 걸렸는지 검사하는 최선을 다해서 빠르게 결과를 알수 있도록 할 예정이예요.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에는 3〜4시간이 걸려요.
교육부는 확진자이면서 수능을 치룰 학생을 위한 병상을 172개 마련한 상태예요.
수능 당일에 증상이 생겨 시험을 칠 교실에 들어갈 때에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가 된다면 시험을 치를 학교안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면 돼요. 자가격리에 들어간 수험생은 자가격리자만을 위한 별도의 고사장에 배정돼요.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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