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⑰ 뜨개질에 도전해 따뜻한 겨울나기
슬기로운 집콕생활 ⑰ 뜨개질에 도전해 따뜻한 겨울나기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0.12.0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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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와 방법이 다양한 뜨개질을 배워봐요
일자 뜨개질 기계로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일자 뜨개질 기계로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직접 뜬 목도리, 옷, 모자(비니) 등으로 멋을 내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또한 직접 뜨개질한 소품은 정성이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아요. 

뜨개질로 완성된 목도리와 모자예요. ⓒ 김민진 기자
뜨개질로 완성된 목도리와 모자예요. ⓒ 김민진 기자

뜨개질로 만들어진 니트 옷감의 장점은 구겨지지 않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목도리나 장갑, 모자 등의 소품은 뜨개질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목도리는 찬바람 부는 날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겨울철 필수템'이에요.

털모자는 찬바람에 취약한 고혈압 환자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뜨개질하는 모습이에요. ⓒ 유튜브
손가락으로 뜨개질하는 모습이에요. ⓒ 유튜브 갈무리

또한 뜨개질을 하면 심박수와 혈압안정 효과, 기억력과 인지능력 훈련, 손가락 운동에 좋다고 해요.

요즘은 코바늘, 줄바늘, 대바늘 대신 손쉽게 작품을 만들어주는 뜨개질 기계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실의 굵기에 따라 손가락만을 이용해 뜨개질을 하기도 해요.

뜨개질 기계 중에는 목도리 같은 직선 편물을 만드는 일자틀과 모자 같은 원통형 편물을 만드는 원형틀이 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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