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따뜻한동행'이 장애인 일터인 마스크 공장 '우리동네'를 만드는 것을 지원해요
[쉬운말뉴스] '따뜻한동행'이 장애인 일터인 마스크 공장 '우리동네'를 만드는 것을 지원해요
  • 정리 홍평안 기자
  • 승인 2020.12.1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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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산시설에 장애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으로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요
우리동네 마스크 생산공장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어요. ⓒ 한미글로벌
우리동네 마스크 생산공장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어요. ⓒ 한미글로벌

[휴먼에이드포스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공간복지를 지원한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내 마스크 생산 공장인 '우리동네'를 열었다고 밝혔어요.

'우리동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동작구청과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따뜻한동행 그리고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프리콘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함께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시설이에요.

이 시설은 11월 식약처 인증을 받아 KF94등급의 마스크를 생산하게 돼 12월부터 매일 2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함으로 발달장애인 10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폐창고에서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공간복지를 지원한 따뜻한 동행은 생산 시설로서의 기준을 맞추는 것은 물론 이 시설에서 일하게 되는 장애인의 근로환경을 생각했으며, 외벽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벽화를 지원했어요.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국제개발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에요.

 

 

기사원작자

김혜경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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