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경기도 군포시 "여름 피서는 도서관으로"
[쉬운말뉴스] 경기도 군포시 "여름 피서는 도서관으로"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7.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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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 도서관, 가족여행과 소설사 밀란쿤테라 인문학으로 더위 피해요

[휴먼에이드] 군포시의 중앙도서관이 가족여행과, 소설사 밀란쿤테라 인문학으로 올여름 더위를 피하기로 했대요. 인문학이란 사람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을 말해요.
 
군포시중앙도서관이 6월15일 여행상품을 만드는 사람과 밀란 쿤테라 전문가를 모셔왔어요. 그리고 시민들이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도서관에서 기억에 남을 쉬는 날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했어요.
 
중앙도서관은 7월에 인문학 수업을 열어서 학생들을 모았어요. 그 수업은 정란수 교수님, 김병욱 교수님이 함께해요.
 
먼저 정란수 교수는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7월 중 매주 월요일 저녁에 수업을 할 거래요.
 

특히 특히 정 교수는 유럽의 곳곳을 차를 빌려서 여행한 이야기, 영화와 책에서 만나는 여행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더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할 것이라고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전해줬어요.  

한편, 김병욱 교수는 사람들이 쉽게 알아듣기 힘들어 하는 '밀란쿤테라'라는 작가의 작품을 7월 중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강의를 신청한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깊이 연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지현(고양국제고등학교 / 1학년 )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발달장애인 감수팀) 

정도담(22세 / 서울) 
유종한(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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