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부처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는 불교 행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고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어요.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어요.
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문화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민족의 삶과 보이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민족의 기본 성질(정체성)이 담겨 있다"며 "우리가 소중한 무형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참여하고 물려 받아서 이어 나가고 발전시킬 때 그 정신과 역사 문화적 가치, 예술적 가치가 더욱 커지고, 우리 문화의 다양성이 그만큼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어요.
문 대통령은 "현재 우리나라는 모두 21개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세계 세번째 나라다"고 말하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국민과 함께 기억해 보고 싶다"고 인류무형문화유산들을 열거하기도 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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