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 도봉구는 도봉동에 있던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을 부수고 정원을 만들었어요. 도봉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이 사업을 시작했어요. 사업의 이름은 '빈집활용 도시녹화사업'이에요.
무너뜨려 없앤 이 빈집은 20년 이상 관리없이 내버려 두어서 청소년들이 나쁜 방향으로 빗나가는 것을 돕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였어요. 이 집이 있던 자리에 약 110㎡ 규모의 작은 정원을 만들었어요.
정원에는 키작은나무, 나무수국 등 보기에 좋은 나무들과 화초들을 심었어요. 이런 정원을 통해서 주민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 한쪽 벽면에는 스테인리스로 만든 미러를 설치하고 벽화도 그렸어요.
이에 대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빈집을 철거해 동네정원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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