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용인시, 읽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개선으로 문화재청장상
[카드] 용인시, 읽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개선으로 문화재청장상
  • 전은숙 기자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0.1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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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용인시가 문화재청으로 부터 '문화재청장상' 받았어요. '2020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기 때문이에요.

용인시는 이번 사업에서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지도나 그림, 사진 등을 이용했어요. 외국인을 위해선 역사적 배경을 자세하게 담아서 한글을 영어로 적어줬어요. 남자나 여자,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 젊은 사람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있는 안내판을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특히 민영환선생묘 관람객이 쉽게 찾기 어려운 위치의 문화재에 대해선 방향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하는 편리하도록 만든 점도 점수를 얻었어요.

이를 위해 용인시는 문화재 관련학과 교수나 학예연구사 전문가와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회사원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안내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알기 쉬운 안내판을 제작해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여나갈 "이라고 말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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