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인권을 조명하는 제5회 '국제장애인 인권전' 열려
장애인의 인권을 조명하는 제5회 '국제장애인 인권전' 열려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0.12.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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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장애인 인권전 포스터. ⓒ (사)도와지
제5회 국제장애인 인권전 포스터. ⓒ (사)도와지

[휴먼에이드포스트] (사)도와지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제장애인 인권전'의 다섯 번째 전시가 12월23~29일 7일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2관에서 개최된다.

2013년부터 (사)도와지가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장애인 인권전'은 12월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장애인의 인권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중견작가의 작품 20점과 발달장애 청년작가(금채민, 김재원, 박성호, 양준혁, 이종수, 장주희, 최차원)의 작품 7점도 특별 전시된다. 

(사)도와지 측은 "작품 전시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조명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대중들의 예술 향유와 예술작품을 통한 메시지 전달의 효율성 높이기 위해 작가들의 작품 외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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