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코로나19 이후 '꽃 관심도' 상승, 인테리어 목적 구매 급증
[카드] 코로나19 이후 '꽃 관심도' 상승, 인테리어 목적 구매 급증
  • 김혜경 기자 · 문정윤 디자이너
  • 승인 2020.12.23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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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내공간에서의 활동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훼 관련 온라인 관심도가 증가했으며, 화훼 소비 트렌드도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조사 주제는 2019~20년 '화훼(꽃)' 정보량·검색량 증감 분석으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 동안 온라인 뉴스·블로그·카페·커뮤니티·트위터에서 언급 게시물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어요. 2019년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10.5%로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약 55만 건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돼요.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꽃이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돼요. 화훼 분야 소비 트렌드는 '반려식물 및 플랜테리어'로 나타났으며, 소비 목적은 기존 '기념일'에서 '힐링, 취미 등' 나를 위한 선물로 그 의미가 확대됐어요.

또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부케 챌린지'도 실제 꽃 판매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농식품부와 농정원에 진행한 '부케 챌린지'는 연예인 유재석, 펭수, 김숙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명인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산됐어요.(셀럽 61명 참여, SNS 해시태그 1342건)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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