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10대 뉴스 1위 '전남 최초 모든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마스크 지원' 차지
광양시, 올해 10대 뉴스 1위 '전남 최초 모든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마스크 지원' 차지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0.12.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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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대상',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 '최우수상' 등 10위까지 선정

[휴먼에이드포스트] 2020년 광양시 최고 뉴스로 '전남 최초 모든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마스크 지원'이 차지했다.

광양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시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0년 광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설문대상 18개 항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146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선정 결과 설문 참여자 중 34.4%를 차지한 '광양시 전남 최초 모든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마스크 지원'이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1위 선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2위는 28%를 차지한 '2021년 국비 예산 4,568억 원 확보'로 2020년 대비 1,161억 원 늘어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등에 기여할 신규사업이 대거 포함돼 있으며,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확장 등 숙원사업 유치에 성공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이밖에 3위는 총 34개 기업 1조 3742억원의 투자유치, 97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점, 4위는 '광양 구봉산 일원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 본격 착수' 등이 선정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을 시민들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고자 마련한 '광양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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