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배우 조재윤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기부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배우 조재윤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기부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0.1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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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
㈜조직원의 부뚜막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식품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 남양주시청
㈜조직원의 부뚜막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식품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 남양주시청

[휴먼에이드포스트]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사형수 이대철 역할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재윤이 지난 12월23일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조재윤은 최근 지인과 함께 운영하는 식품회사인 '㈜조직원의 부뚜막'을 개업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1000kg, KF94 마스크 8000매, 비말 마스크 1만매, 식품류와 생활용품 등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배우 조재윤의 선행은 2019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비영리 법인에 1000만원 후원, 소방관 개인장비 후원 및 청소년-대학생 문화지원 프로젝트에 노개런티 출연 등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꾸준히 이어져왔다.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배우 조재윤. ⓒ 비비엔터테인먼트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배우 조재윤. ⓒ 비비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재윤은 최근 연예인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바다경찰' 시리즈 외에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재윤은 2021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마우스'에서 유명 유전학 박사이자 범죄학자 대니얼 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이자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에,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 드라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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