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매년 한해가 끝나는 날 밤,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해왔어요.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온라인 타종식은 미리 촬영한 보신각 종의 모습과 과거에 종을 친 영상을 합해 '종을 치는 듯한 장면'을 만들어 보여준다고 해요. 더불어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기로 했어요.
이번 행사의 주제인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 치는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타종 영상과 함께 일반시민부터 국민배우까지 함께 참여한 '극복과 희망'의 응원릴레이도 소개돼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영상을 통해 "1953년부터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던 타종행사의 무대는 보신각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야 했지만, 보신각 종소리에 담긴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은 더 큰 울림을 갖게 됐다"며 "2020년을 뒤로하고, 한층 더 단단하고 담대해진 마음으로 2021년 희망의 신축년을 함께 일궈가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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