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보건복지부, 혼자 사는 노인들 위해 찜통더위 대책 마련했어요
[쉬운말뉴스] 보건복지부, 혼자 사는 노인들 위해 찜통더위 대책 마련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7.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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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 낮시간에는 바깥보다는 무더위 쉼터로 가서 쉬세요"
[휴먼에이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요즘 더운 날씨가 빨리 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운 날씨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규칙을 만들어 꼭 지켜줄 것을 부탁했어요.
 
이에 따라 복지부는 2017년도 더운 여름에 대비해 혼자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어요.

그리고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뜨거운 더위에 대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교육을 하도록 했어요. 그리고 그런 내용을 그림으로 만들어서 종이를 나눠줄 예정이예요.
 
특히 더운 여름 때문에 병에 걸려 죽은 사람들 중에서 65세가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장 많다고 해요. 논일이나 밭일을 하다가 뜨거운 햇볕에 쓰러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더운 날에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바깥에 있지 말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많은 휴식을 취해야 해요.
 

아울러 복지부는 더운 날씨라고 '조심하라'는 문자 경보를 받으면,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받는 혼자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22만 5000명에게 생활관리사약 8600명이 매일 전화를 하거나, 집으로 찾아 가서 괜찮은지 확인하고, 이장·통장·반장, 마을방송 등을 이용해 더위에 대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도록 한대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문지영(경기양일고등학교 / 2학년 / 경기)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발달장애인 감수팀)
 
정도담(22세 / 서울) 
유종한(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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