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영동군, 영동전통시장 화재감지알림시설 설치 완료
[카드] 영동군, 영동전통시장 화재감지알림시설 설치 완료
  • 전은숙 기자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1.01.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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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충북 영동군은 사람이 죽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의 화재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영동전통시장 내 148개 가게에 화재 알림 시설을 모두 다 설치했어요.

설치한 화재 알림 시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만들었어요. 불이 나는 지점의 연기와 불꽃 등을 센서가 느꼈을 때 바로 영동소방서로 화재경보가 자동으로 알려져요. 

사물인터넷 기술은 물건에 센서와 프로세서를 붙여서 정보를 수집하고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을 말해요.

가게 주인에게는 서버 컴퓨터를 통해 화재알림 문자메시지를 전해주는 역할을 해요.

영동군은 시스템 적응을 위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 중 '화재 알림 시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에요.

화재 알림 시설 덕분에  전통시장에 화재가 났을 떼 초기에 불을 끔으로써 순식간에 불이 번져 큰 화재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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