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의 소통창구, 이젠 현장 대신 온라인 팬미팅이 대세예요
팬들과의 소통창구, 이젠 현장 대신 온라인 팬미팅이 대세예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1.0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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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와 팬들과의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온라인 팬미팅
배우 김다미의 온라인 팬미팅 장면이에요.
배우 김다미의 온라인 팬미팅 장면이에요. ⓒ V LIVE

[휴먼에이드포스트]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이 현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지자 틱톡(TikTok,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브이 라이브(V LIVE, 네이버 제공 인기 연예인 라이브 방송 서비스) 등의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어요. 

온라인 팬미팅의 장점은 전 세계 팬들이 자신의 집에서 좋아하는 연예인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 채팅창에 글을 올려 연예인과 자유롭게 대화도 나눌 수 있어요. 

그룹 디원스(D1CE)가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에요. ⓒ V LIVE
그룹 디원스(D1CE)가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에요. ⓒ V LIVE

뿐만 아니라 공연장이나 팬미팅 장소에 갈 수 없는 요즘, 집안에서의 팬미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어요.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이용하는 인원이 많을수록 서버가 폭주해 실시간 재생 속도가 지연된다는 점이에요. 팬미팅 주최 측은 이런 문제를 기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배우 김선호의 온라인 팬미팅 예정 포스터예요. ⓒ 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의 온라인 팬미팅 포스터예요. ⓒ 솔트엔터테인먼트

데뷔 17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에 이어 엠블랙(MBLAQ)의 전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인 이준, 그룹 디원스(D1CE), 배우 김다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온라인으로 팬미팅을 진행했어요.

한편, 배우 김선호는 오는 1월17일, 틱톡과 함께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TikTok Stage Connect) '선호의 선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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