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도 살아보고 결정해요" 서울시, 체류비 10개월 지원한다
"귀농도 살아보고 결정해요" 서울시, 체류비 10개월 지원한다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1.01.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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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 서울시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 서울시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최대 10개월간 체류비용의 60%를 지원받고 살아 보면서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의 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

올해로 5년째인 이 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에 대한 이해·실습·적응 등을 체험해보는 현지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1월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대상 지역은 강원 홍천, 충북 제천, 전남 강진·구례, 전북 무주·고창, 경북 영주·영천, 경남 함양 등 9곳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 지역 방문면접을 통과해 선정된 이들에게 체류형 귀농시설 입교에 드는 세대별 거주비와 교육비의 6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문의는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나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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