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 주변의 눈은 자기가 치우고 염화칼슘이 묻은 자동차는 꼼꼼히 세차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월6일 밤사이에 우리나라에 많은 눈이 내렸어요.
그래서 출퇴근길 등 교통에 큰 불편을 겪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용인시에서는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운행이 밤 9시 30분부터 중단되었다가 재개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집 주변 골목길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주변에 쌓인 눈은 자기가 치워야 해요. 염화칼슘이나 모래가 어디에 있는지 미리 위치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늘진 골목길은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큰 도로와 달리 눈이 쌓인 상태로 얼어붙어 쉽게 빙판길로 변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해요.
△ 자동차 관리
폭설이 예보되면 눈이 많이 내리기 전에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아야 해요. 부득이하게 지하에 자동차를 주차하지 못했을 때는 자주 눈을 치워야 해요. 또한 눈길을 달리고 난 후에는 세차를 꼼꼼하게 해야 해요. 눈을 빨리 녹이기 위해 염화칼슘이 차도에 뿌려지면 그 길을 달리는 자동차에 소금기가 묻어 차체가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코로나19와 폭설이 겹쳐 밖에 나가기 힘들 수밖에 없는 겨울이지만, 대비를 잘한다면 걱정없이 지낼 수 있어요.
* 현재 남하경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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