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집콕족 위한 '안테나숍' 코로나에도 영업 성공
전북, 집콕족 위한 '안테나숍' 코로나에도 영업 성공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1.01.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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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숍 판매 모습. ⓒ 전북도 
안테나숍 판매 모습. ⓒ 전북도 

[휴먼에이드포스트] 전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등을 홍보 판매하는 6개소의 안테나숍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2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019년 20억 8000만원에서 2020년 21억 7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소비 활동을 파악해, 안테나숍 6호점을 개설하는 등 대범한 결정과 전라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필연적 존재감을 입증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자체 평가했다.

안테나숍 판매 모습. ⓒ 전북도 
안테나숍 판매 상품들 일부. ⓒ 전북도 

'안테나숍'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 및 반응을 파악해 제품기획, 생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일종의 테스트 공간인 셈이다. 

숍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자가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5월부터 익산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에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안테나숍은 익산역에 2015년 5월, 도청 2015년 12월, 하나로클럽에 2016년 7월, 혁신도시 2017년 7월, 동김제농협 2018년 7월, 정읍원예농협 2020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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