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경남 김해시는 더 이상 운행이 안 되고 없어진(폐선이라고 불러요) 경전선의 땅을 이용해서 빠른 시일 안에 '진영 도시 숲 '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어요.
원래 3월에 다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더 일찍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이 덜어졌어요.
경전선은 경상남도 밀양시 경부선의 삼랑진역과 광주광역시 호남선의 광주송정역을 잇는 철도를 말해요.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기찻길을 만들 때 사용되지 않고 그냥 둔 땅을 활용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업에 뽑혀 진행된 거예요. 그래서 지난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했어요.
김해시는 진영읍의 도시 중앙을 통과하는 옛날 진영역에서 진영신우희가로아파트까지의 안 쓰는 기찻길 땅에 43억원의 돈을 투자해서 자전거가 달리는 도로, 산책할 수 있는 길, 인공 폭포 등을 만들었어요.
한얼중학교에서 양지마을까지 600ｍ 길을 포함해서 남은 공간에는 올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요.
김해시 관계자는 "남은 땅에 대해서도 계속 사업을 추진해 예전보다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 도시에 살아움직이는 힘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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