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전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가늠터로 추진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어요.
행안부와 인사처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충분한 안전성 검사 등을 거친 후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에요.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고,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꺼내지 않고도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이 가능해요. 또한, 행정전자서명(GPKI)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하여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어요.
오는 2월까지는 세종·서울청사 26개 기관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4월까지 대전·과천청사 중앙행정부처 7만 명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에요. 그 밖에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여 명을 대상으로는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거예요.
정부는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적 보완과 검증과정을 거친 후, 2021년 말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에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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