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들이 하나하나 제자리에 맞춰지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돼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재택근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새로운 집콕생활 취미를 찾아보다가 '퍼즐 맞추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퍼즐의 종류에는 사각형 틀과 밑판이 있는 '판퍼즐'과 밑판 없이 맨바닥에서 맞추는 '직소퍼즐'이 있어요.
또 난이도(쉽고 어려운 정도)에 따라 퍼즐 조각의 수가 달라지는데, 100, 150, 200, 300, 500, 800, 1000조각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요. 난이도가 높을수록 퍼즐의 조각이 늘어나요.
기자는 500조각짜리 직소퍼즐에 도전했어요.
먼저 전체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밑그림과 퍼즐 조각들을 준비해요.
밑그림 종이 위에 퍼즐 조각을 하나하나 가져다 놓으며 맞춰 나가요.
액자를 만들려면 완성된 퍼즐 위에 퍼즐 전용 유액을 발라야 해요.
퍼즐 위에 유액을 바르면 그림이 예쁘게 반짝거려요. 밀대로 유액을 고르게 펴 바른 다음 퍼즐이 잘 붙게 건조시켜요.
유액이 마르고 나면 액자 틀에 잘 맞춰서 넣어요.
퍼즐 조각들이 하나하나 제자리를 찾아갈 때마다 성취감과 쾌감도 느낄 수 있어요.
조각 수를 늘려가며 퍼즐 맞추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슬기롭게 집콕생활을 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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