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식약처 "위해식품은 마트 등에서 계산 전에 차단돼요"
[카드] 식약처 "위해식품은 마트 등에서 계산 전에 차단돼요"
  • 전은숙 기자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1.01.1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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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내 계산대에서 위해식품을 자동으로 판매 중지시키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차단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판매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어요.

'위해식품'이란 식품 섭취로 인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을 말해요. 미생물 기준·규격 초과한 제품, 금속 등 이물질이 섞인 제품, 알레르기 미표시 제품 등이에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명된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마트 등 판매업체의 계산대로 신속히 전송해, 바코드를 스캔하는 순간 해당 식품의 판매가 차단되는 시스템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 왔어요.

식약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프렌차이즈,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와 나들가게 등 17만여 곳의 중소형 매장에도 판매차단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어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은 '운영매장 표지판'이 붙어 있으며, 판매자가 미리 위해식품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제품을 살 수 없게 되므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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