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시대 더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티'가 개발·제작되었어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신의 이동경로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GPS와 Wi-Fi 정보가 합쳐진 마이티 앱이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줘요.

마이티 앱은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감염병 노출 알림 정보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 △나의 이동경로를 제공해 주는 앱이에요. 
나의 이동경로를 통해 확진자 접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혼잡도도 안내해줘요. 

또한 버스와 지하철, 택시, 따릉이 등을 이용한 교통이용 내역과 이용자에게 맞는 맞춤 교통정보도 알려줘요.

무엇보다 마이티 앱에는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들어 있어요. 

마이티 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쉬워질 것 같아요.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는 발달 장애인 기자입니다. 쉬운말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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