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촌주민 생활 질 높인다 "365 생활권 사업"
창원시, 농촌주민 생활 질 높인다 "365 생활권 사업"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1.01.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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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들녘. ⓒ 연합뉴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들녘. ⓒ 연합뉴스

[휴먼에이드포스트] 경남 창원시가 '농촌지역 365 생활권' 사업을 올해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농촌지역 365 생활권'은 농촌 주민들이 30분 안에 보육·보건 서비스를 받고 60분 안에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고, 5분 안에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비 210억원 등 30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추진하는 것이며, 의창구 동읍에는 150억원을 투입해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력 센터를 짓고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2012년 문을 닫은 덕산역에 철길공원을 만든다. 

마금산 온천이 있는 의창구 북면에는 2024년까지 40억원을 들여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마을기업을 육성한다.  또 옛 마산권은 농산물 생산권역, 옛 창원권은 농산물 유통가공권역, 옛 진해권은 체험·힐링권역으로 나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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