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지자 손님이 줄거나 아예 찾지 않아 문을 닫거나(폐점) 잠시 운영을 중단하는(휴점)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로 인해 가게 주인들은 예약한 손님만 받거나 포장 및 배달로 어렵게 가게를 운영해가고 있어요.
이처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현재 정부에서 다양한 방법의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잠깐의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요.
상가 임대가 어려워지자 각 상가의 임대인들은 권리금이나 보증금을 안 받고 몇 개월치의 월세를 미리 받는 일명 '깔세'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한편, 폐업하는 가게들이 늘어나자, 중고제품을 사고파는 중고매장에는 의자나 책상 등의 사무용품과 의자와 테이블, 싱크대 등 식당 가구들이 넘쳐난다고 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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