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을 닫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코로나19로 문을 닫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1.25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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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해요
임시휴점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 김민진 기자
임시휴점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지자 손님이 줄거나 아예 찾지 않아 문을 닫거나(폐점) 잠시 운영을 중단하는(휴점)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폐업으로 비어 있는 가게의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폐업으로 비어 있는 가게의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이로 인해 가게 주인들은 예약한 손님만 받거나 포장 및 배달로 어렵게 가게를 운영해가고 있어요. 
이처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현재 정부에서 다양한 방법의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잠깐의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요.

가게 유리문에 페점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요. ⓒ 아이클릭아트
가게 유리문에 페점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요. ⓒ 아이클릭아트

상가 임대가 어려워지자 각 상가의 임대인들은 권리금이나 보증금을 안 받고 몇 개월치의 월세를 미리 받는 일명 '깔세'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한편, 폐업하는 가게들이 늘어나자, 중고제품을 사고파는 중고매장에는 의자나 책상 등의 사무용품과 의자와 테이블, 싱크대 등 식당 가구들이 넘쳐난다고 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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