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십자수, 훌륭한 실내장식품이 될 수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월29일 신정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지적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여가동호회에서 보석 십자수 만들기 체험이 있었어요.
보석 십자수는 그림이 그려진 종이에 적힌 번호대로 보석 스티커를 붙여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에요.
선생님 설명을 잘 듣고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보석 십자수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먼저 번호에 맞는 보석을 고른 다음 트레이에 붙일 만큼 담아요.
보석펜(보석 십자수용 펜)에 고체풀(젤)을 묻힌 다음 보석펜으로 보석을 짚어 밑그림이 그려진 도안에 번호에 맞게 붙여요.
이때 보석 스티커를 붙일 부분만 보호필름을 벗겨야 해요. 전부 벗기면 고체풀이 도안에 붙어 망칠 수 있어요.
보석 십자수를 할 때는 조심해서 만들어야 해요.
십자수를 만들다 보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잘못 붙여도 괜찮아요. 잘못 붙인 스티커를 잘 떼어내고 다시 붙이면 돼요.
완성한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놓으면 훌륭한 실내장식품이 될 수 있어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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