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월2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했어요.
올해 사업은 작년보다 1,900명이 늘어난 총 7천 명을 지원할 예정이에요. 특히, 지원 연령 상한을 만 49세까지에서 만 64세까지로 늘리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체육환경을 생각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 강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어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2~64세 장애인을 선정해 스포츠강좌 수강료 월 8만원을 최대 8개월간 지원해요.
오는 2월18일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아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누리집(dvoucher.kspo.or.kr)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월부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에요. 다만, 집단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실제 이용권 사용 시작일은 조정될 수 있어요.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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