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여행객들이 잠깐 쉬어 가기 좋은 곳이에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월30일 경부고속도로(서울에서 부산 방향)를 타고 천안으로 가다가 망향휴게소에 세워진 '여명의 동상'을 보았어요.
여명의 동상은 근면·자조·협동을 뜻하는 동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로 1977년 6월에 지어졌어요.
동상의 남녀가 공을 같이 들어 협동심을 표현한 모습이 멋있어 보였어요.
망향휴게소 주변에는 3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쉼터와 야외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열린 미술관'(휴게소 최초)도 조성되어 있어 지친 여행객들이 잠깐 쉬어 가기에 좋은 곳이에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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