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국민속촌, 설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새해가 밝았소' 진행
[카드] 한국민속촌, 설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새해가 밝았소' 진행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2.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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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11일부터 3월1일까지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해요.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전담 직원들이 함께해, 부담없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는데요. 신축년 특별 전시인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의 해를 기념하여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또한 건강한 민속촌의 복순이가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기운을 선물해요.

한국민속촌의 또다른 재미로는 신축년 한 해의 운세를 점치는 것이에요. ‘토정비결’체험에서는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 날짜만 있다면 새해의 길흉화복을 알려줘요. 정초 윷을 던져 개인의 운수를 점칠 수 있는 ‘윷점 보기’도 인기 많은 행사 중 하나예요.

2021년 한 해의 대박을 기원한다면 정문 입구에 있는 초대형 복주머니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을 남겨보세요. 그 외에도 새해의 특별함을 담을 수 있는 ‘연과 함께’에서 연과 얼레를 풍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설 연휴에 이후 정월대보름 기간에도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에요.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 풍습을 재현한 놀이로 잊혀가는 우리 전통을 알아가봐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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