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가 1년째 종식되지 않고 있는 지금,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어요. 이 중 3가지 전시회를 소개하려고 해요.
◇ 「서울식물원 기획전- 숲의 이면」 : 서울식물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볼 수 있는 전시회예요.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 영상, 온라인 전시투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그린 작품들과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기증한 '누에바 그라나다 왕립 식물 원정대 식물 세밀화'와 다큐멘터리 영상이 전시되고 있어요.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환경을 파괴하는 욕심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된 그림들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전시회는 3월14일까지 열려요.
◇ 「행복의 기호들 :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 서울디자인재단(DDP디자인뮤지엄)에서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일상과 디자인이 생겨났다는 것을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해주어요.
홈페이지(http://symbolsofhappiness.or.kr)에는 우리의 일상을 각각의 행위로 분해해 설명하고 대화하는 영상들을 전시해두었어요.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의 생활과 코로나 시대의 전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전시는 12월23일까지 열려요.
◇ 「내 책 속 한 문장」 : 서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 전시는 시민들이 서로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 문장’을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요.
이 시대를 함께 지나며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의 장이 되는 것이 이 전시의 목표라고 해요. 이 전시는 상설전시로, 언제든 접속해서 책 속의 문장들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