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가 수상했어요
[카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가 수상했어요
  • 김혜경 기자 · 문정윤 디자이너
  • 승인 2021.02.17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먼에이드포스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15일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결과를 발표했어요. 발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 선별진료소'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어요.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국내 첫 번째 비대면 선별진료소로, 진료의 모든 과정이 비접촉식이며 도보 이동형 공간디자인을 적용해 의료진과 방문자,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제 13 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해 11월19일부터 12월18일까지 일반공모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어요. 이중 일반공모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뉘어요. 각 부문에서 시민들을 위한 여러 공공디자인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등이 선정되었어요.

선정위원장을 맡은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번 선정 결과를 계기로 공공디자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자체의 관심이 모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시상식은 3월 5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릴 예정이에요. 한편, 선정된 수상작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2주간 온라인 전시로 소개 될 예정이며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