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양떼목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홍천 양떼목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 윤진희 기자
  • 승인 2021.02.19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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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가가도 피하지 않는 순한 양들이 귀여워요
양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모여들고 있어요. ⓒ 윤진희 기자
양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모여들고 있어요. ⓒ 윤진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월13일에 강원도 홍천에 있는 휘바핀란드에 갔다왔어요. 휘바핀란드는 양떼를 놓아 기르는 목장으로 유명해요.
넓은 들판에 수많은 양떼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였어요. 사람이 다가가도 피하지 않아 귀여운 양들을 실컷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양뿐만 아니라 흑염소와 토끼, 닭 등 다른 가축들도 볼 수 있도록 미니 동물원처럼 꾸며 놓았어요.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설치해 놓았어요. ⓒ 윤진희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설치해 놓았어요. ⓒ 윤진희 기자
흑염소가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어요. ⓒ 윤진희 기자
흑염소가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어요. ⓒ 윤진희 기자

휘바핀란드의 이용요금은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이고, 홍천에 사는사람이나 복지카드를 소유하고있는 사람은 할인이 되어 5000원에 입장할 수 있어요(먹이체험비 2000원은 별도).

양들한테 먹이를 주는 모습이에요. ⓒ 윤진희 기자

근처에 펜션도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1박을 하며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체험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 현재 윤진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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