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조선왕릉 탐방기④ 김포 장릉
경기도의 조선왕릉 탐방기④ 김포 장릉
  • 송인호 수습기자
  • 승인 2021.02.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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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아버지이자 추존 왕인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능이에요
장릉 입구예요. ⓒ 송인호 수습기자
장릉 입구예요. ⓒ 송인호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월16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장릉에 다녀왔어요.
장릉은 조선의 추존왕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무덤이에요.

추존 왕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능이에요. ⓒ 송인호 수습기자
장릉은 추존왕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능이에요. ⓒ 송인호 수습기자

추존왕 원종은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아버지이고, 인헌왕후 구씨는 구사맹의 딸로 인조의 어머니예요.
원종은 1604년 호성공신에 봉해지고, 1623년 인조반정으로 아들 인조(능양군)가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졌어요. 1632년 왕으로 추존됐고, 1633년 원종의 칭호와 함께 그의 무덤을 '장릉'이라 부르게 됐어요.

홍살문이에요.  ⓒ 송인호 수습기자
장릉의 홍살문이에요. ⓒ 송인호 수습기자

인헌왕후 구씨는 1590년 정원군(원종)과 가례를 올리고 연주군부인에 봉해졌어요. 1632년 정원군이 원종으로 추존됨에 따라 인헌왕후로 추존되었어요.

재실이에요. ⓒ 송인호 수습기자
재실이에요. ⓒ 송인호 수습기자

무덤 아래에는 1753년에 세운 '조선국원종대왕장릉 인헌왕후부좌'라고 세긴 비각이 있어요.
이 자리는 원래 인조의 어머니 인헌왕후 구씨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묘소인 육경원으로 조성된 곳이에요. 다른 곳에 있었던 정원대원군 묘소에는 '흥경원'이라는 이름을 올렸는데 육경원을 조성하고 이듬해 흥경원을 이장, 지금의 자리로 옮겨 쌍분을 조성했어요.

장릉은 1970년 5월26일 사적 제202호로 지정되었어요.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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