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기초부터 시작하는 머릿결 관리법을 알아봐요
[카드] 기초부터 시작하는 머릿결 관리법을 알아봐요
  • 이재일 수습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2.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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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추운 날씨에는 누구나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지고 건강한 모발이라도 힘을 잃기 쉬워요. 또 고데기, 드라이기 및 염색약의 과도한 사용은 두피모발의 세포막을 파괴시켜 힘없고 가느다란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요. 특히 한번 망가진 머리카락은 되돌리기 어려워서 평소에 철저한 모발관리가 필요해요. 

머릿결 관리법 1단계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음식 섭취예요.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는 대부분 한 달에 평균 2.5cm 정도예요. 그런데 머리카락이 손상되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평균보다 늦어질 수 있어요. 머리카락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돼요.

2단계는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머리감기예요. 머리를 감기 전에 먼저 부드럽고 굵은 헤어브러시를 사용해 머리를 빗어요.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모발과 두피를 마사지하느 효과가 있어 샴푸와 트리트먼트 성분이 잘 스며들도록 해줘요.

3단계는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등 알맞은 헤어용품 사용이에요. 머릿결이 손상되었다고 무작정 헤어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머리카락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해 머리카락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샴푸는 500원 정도 크기만 사용해도 충분해요. 샴푸를 짜낸 후 머리카락에 바로 바르지 말고 손에서 비벼서 거품을 먼저 내고 모발에 바르는 게 좋아요. 모발에 샴푸칠을 할 때는 손톱을 사용하지 말고 손끝을 사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는 것이 좋아요.

4단계는 찬바람으로 젖은 머리 말리기예요. 헤어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자극하며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켜요. 가능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냉풍을 사용해서 모발을 건조시키는 것이 좋아요.

5단계는 헤어팩, 헤어에센스 등 적절한 헤어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에요. 특히 헤어에센스를 바르고 고데기나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모발관리에 더욱 효과적이에요. 투명한 오일 타입의 에센스는 손상된 모발과 머리카락 윤기 유지에, 크림타입 에센스는 손상된 모발과 컬이 있는 모발에 사용하기 적당해요.

부드럽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은 아름다운 외모를 만드는 요소 중 하나예요. 미용실에서 고가의 헤어 클리닉을 받는 것도 좋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큰돈 들이지 않고도 평상시에 손상된 머릿결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꿀팁이 될 수 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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