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봄에는 유람선 타고 노들섬 나들이 가요
[카드] 봄에는 유람선 타고 노들섬 나들이 가요
  • 김혜경 기자 · 문정윤 디자이너
  • 승인 2021.02.2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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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오는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있어요. 서울시는 100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50 만에 다시 열린다고 밝혔어요

서울시는 오는 36일부터 하루 1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해요. ~일요일 저녁 저녁 730 여의도 1선착장에서 출발해 반포대교 주변 달빛무지개분수를 돌아 저녁 810분경 노들섬 선착장에 도착해요

서울시는 노들섬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2019 노들섬을 자연음악책과 쉼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이후 방치됐던 선착장을 전망데크와 휴식, 소규모 무대를 갖춘 수상문화 공간달빛노을’로 탈바꿈시킨 이어, 유람선 운행을 추진했어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되살아난 노들섬 선착장은 거대한 인공 ‘달빛노들’과 함께 배들이 오가는 노들섬의 수상관문이 되어 시민들을 맞게 됐어요

‘달빛노들’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이에요. 45천개 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줄기와 바람을 강의 일렁임과 함께 온몸으로 만끽할 있어요. 밤이 되면 구멍에서 뿜어져 나온 빛들이 하나의 달무리를 완성해 삭막한 도시 풍경에 시간의 흐름을 생동감 있게 보여줘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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