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새 학기 장애학생 등교수업이 더 쉬워져요
[카드] 새 학기 장애학생 등교수업이 더 쉬워져요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3.02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먼에이드포스트] 교육부는 2021 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길어질 것에 대비하여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등교수업 지원을 강화하는 2021 학기 대비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지난 223일에 발표했어요

올해 특수학교·학급 학사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까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별 감염 추이 학교 여건 등을 생각하여 운영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1:1 또는 1:2 대면교육을 있어요

또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한시적으로 추가 인력(374명)을 지원하고, 대학과 연계하여 예비 특수교사( 700 )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해요

기저질환 등으로 등교수업을 희망하지 않거나 수업 참여가 불가능한 경우는 대체 학습자료를 제공해요. 또한 장애학생 접근성이 보장된 원격교육 플랫폼을 만들고 학습자료 개발해 장애학생 원격수업 체계 수준을 높일 거예요

가상(VR)실감(AR) 체험 학습자료,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 학부모 학습자료 70 종의 맞춤형 학습자료를 만들어요.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자막지원 프로그램과 특수학교 체험교실(30개교) 체험버스(2) 운영해요

또한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상황별·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돌봄 운영과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해요. 학기 집중 방역 관리를 위해 학교별 2주간 특별점검(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하고, 특수학교 방역인력을 늘려요

우선 전에 특수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긴급돌봄을 지원하며, 특수학급의 경우 돌봄 참여 인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방과후활동 제공 기관 등과 함께 운영해요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적응 행동이 증가한 장애학생을 위해 행동중재지원센터(5개소) 만들고,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150)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요

교육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힘든 시기에서도 우리 학생들, 학부모님 그리고 특수교육 관계자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우리 학생들이 매일 안전하게 등교할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촘촘하게 지원해나가겠다" 말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