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송이의 무궁화로 그려낸 3·1 운동 102주년 기념 전시
102송이의 무궁화로 그려낸 3·1 운동 102주년 기념 전시
  • 송창진 기자
  • 승인 2021.03.05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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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2주년을 기념하고 무궁화처럼 밝고 활기찬 봄을 맞이해요
102송이의 무궁화로 꾸민 전시회예요. ⓒ 송창진기자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 102송이의 무궁화로 꾸민 전시회예요. ⓒ 송창진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에요.
봄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102번째 새봄> 전시회가  KT&G 대치 갤러리에서 열렸어요. 

올해의 봄은 3·1운동 이후 102번째 새봄이에요. 
이번 전시는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긍정적이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궁화를 소재로 선정했다고 해요. 활짝 핀 꽃송이들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민족대표 33인을 의미하며 102주년을 상징한 102송이의 무궁화를 형상화했어요.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요. ⓒ 송창진기자
'102번째 새봄' 전시회예요. ⓒ 송창진 기자

이번 전시를 작업한 팀은 '피스오브피스'라는 '제작문화'와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의 순환을 주제로 작업하는 예술·문화기획 콜렉티브라고 해요. 

일편단심, 영원, 섬세한 아름다움의 꽃말을 가진 무궁화처럼 우리 삶 속에서 더 아름답게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3월19일까지예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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