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2주년을 기념하고 무궁화처럼 밝고 활기찬 봄을 맞이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에요.
봄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102번째 새봄> 전시회가 KT&G 대치 갤러리에서 열렸어요.
올해의 봄은 3·1운동 이후 102번째 새봄이에요.
이번 전시는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긍정적이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궁화를 소재로 선정했다고 해요. 활짝 핀 꽃송이들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민족대표 33인을 의미하며 102주년을 상징한 102송이의 무궁화를 형상화했어요.
이번 전시를 작업한 팀은 '피스오브피스'라는 '제작문화'와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의 순환을 주제로 작업하는 예술·문화기획 콜렉티브라고 해요.
일편단심, 영원, 섬세한 아름다움의 꽃말을 가진 무궁화처럼 우리 삶 속에서 더 아름답게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3월19일까지예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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