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증강현실을 이용한 모임이나 게임 그리고 미디어도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중에서 유용한 증강현실 앱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레고 비디요
'레고 비디요'는 레고그룹과 유니버설뮤직그룹이 공동개발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AR앱이에요. 레고 비디요는 레고 블록과 레고 비디요 앱을 이용해 AR레고 뮤직비디오을 만들고 이것을 SNS에 올려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어요. 먼저 레고 세트를 이용해 꾸민 것을 레고 비디요 앱으로 스캔한 다음, 음악‧영상‧댄스동작 등의 특수효과를 더해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어요. 음악 역시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2. 홈인테리어 AR 앱-어반베이스 AR
어반베이스 AR은 국내 플랫폼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홈디자이닝 증강현실 앱 서비스로, 전문가자 업선한 트렌디한 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의 제품을 3D로 구현해 집, 사무실, 학교 등에 마치 실제로 있는 듯이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가구 배치한 모습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요.
3. 보고 듣고 만지면서 자연과 놀아요- '놀라운 자연' AR 앱
'놀라운 자연' 증강현실(AR) 앱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 식물원, 자연박물관 등을 탐방하기 어려울 때 집에서도 세계 곳곳의 동물, 식물들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앱이어요.
이 앱은 '증강현실 놀이 세트'의 카드 중에서 좋아하는 동물을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을 더 북돋아 주고, 사진 찍으면서 놀고, 관찰하면서 놀고 보면 볼수록 만족스러운 구성인거 같아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