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정부혁신 종합계획 발표, '국민비서'가 맞춤 서비스 제공
[카드] 정부혁신 종합계획 발표, '국민비서'가 맞춤 서비스 제공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3.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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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행정안전부가 디지털·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했어요. 

이번달부터 개인에게 알맞은 행정정보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개인에게 직접 알려주는 '국민비서' 서비스가 시작돼요. 국민이 익숙한 카카오톡·네이버 등을 통해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일 등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또한,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접종 장소와 시간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도 있어요.

각종 정부 보조금 신청도 간단해져요. 정부24 누리집에 보조금24 시스템을 만들어 보조금 정보를 안내받고, 편하게 신청까지 할 수 있게 돼요. 더불어 국민의 정책참여도 확대해요. 국민이 제안한 정책을 빠르게 도입하는 '패스트트랙(행정절차 등을 간단하게 만들어 빠르게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 제도를 다음달부터 운영해요.

그밖에 행정방식을 디지털·데이터 바탕으로 바꾸는 데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어요. 이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주요 데이터를 공개해요. 또한 사업자 등록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사기를 막고 안전한 전자상거래도 지원해요.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을 바탕으로 앞선 국가로 확실히 뛰어넘는 이정표가 되는 해"라며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는 정부혁신의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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