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시대,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판매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시대,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3.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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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도 종업원을 두는 대신 비대면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추세예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할 수 있는 분식점이에요. ⓒ 김민진 기자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할 수 있는 분식점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무인카페, 무인편의점, 무인식당, 무인빨래방 등 키오스크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요. 
이처럼 각 매장에 종업원을 고용하는 대신 비대면 주문기기, 셀프계산대 등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비용을 줄이는 추세에 따라 실업률도 높아지고 있어요.

최근에는 무인 카페나 편의점 외에 '미트박스365' 같은 정육점에서도 무인으로 고기를 판매하고 있어요. 

서빙해주는 기계예요. ⓒ MBC뉴스데스크 화면 갈무리
음식점에서 사람 대신 로봇이 서빙을 하고 있어요. ⓒ MBC 뉴스데스크 화면 갈무리

심지어 서빙을 해주거나 재료를 만드는 기계를 설치하는 카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다이소, 대형마트에서는 손님이 직접 물건 바코드를 찍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셀프계산대 설치를 확대하는 추세예요.

무인가게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의 일자리가 10% 정도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2월10일 MBC 뉴스데스크 참조)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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