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건강과 안정을 얻는 여가활동, 영양만점 새싹작물 키우기
[카드] 건강과 안정을 얻는 여가활동, 영양만점 새싹작물 키우기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3.1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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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여가활동인 새싹작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건강을 챙기며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여가생활로 새싹보리, 새싹밀, 새싹귀리, 새싹삼 등 새싹작물 키우기를 제안하고, 실내 텃밭 가꾸기의 치유효과를 소개했어요.

새싹보리, 새싹밀, 새싹귀리를 키우려면 각각의 씨앗, 화분, 흙, 망, 물조리개를 준비해야해요. 화분에 망을 깔고 흙을 채운 뒤 그 위에 씨를 촘촘하지만 겹치지 않게 올린 뒤 흙을 덮어주고 물을 흠뻑 줘요. 초록색 싹이 나면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요. 키우는 동안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주면 돼요.

새싹보리, 새싹밀, 새싹귀리는 화분에 심은 뒤 10~14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는데, 15~20cm 정도 자라면 수확하여 주스, 과자, 부침개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새싹보리와 새싹밀에는 건강과 생활습관병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새싹귀리에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또한 새싹작물에는 d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칼륨과 칼슘 같은 무기성분과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요.

체내 면역력과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요즘, 실내에서 새싹작물이나 텃밭을 가꾸어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가족들의 면역력을 함께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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