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다시 문 연 '노들섬'으로 봄맞이 가요
[카드] 다시 문 연 '노들섬'으로 봄맞이 가요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3.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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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자연과 문화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노들섬'이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다시 운영을 시작해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노들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 △2021 러브썸 페스티벌 △노들서가 '북캐' 전시 등이에요.

노들섬 대표 전시 공간 '스페이스445'에서는 '치유의 숲'을 주제로 37명의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가 열려요. 회화·한국화·설치미술·아트·공예 등 170여 점의 작품을 3월2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4월3일에는 음악과 책을 주제로 하는 봄 축제 <2021 러브썸 페스티벌–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노들서가',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려요. 10cm·선우정아·데이브레이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책 문화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책과 쉼이 있는 '노들서가'의 네 번째 큐레이션 <북캐> 전시도 3월 한 달간 연장 운영해요. '책 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책 속에 숨겨진 나의 캐릭터(북캐)를 찾는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책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이 외에 노들섬 팝업식당 '앤테이블'에서는 해외여행이 그리운 현재 상황을 반영해 해외 여러 나라의 맛을 가미한 특별한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노들섬' 봄맞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 등은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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