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전기차 충전기로 무공해 자동차 이용자가 늘어날 것 같아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양천구의 한 거리를 지다가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 활용 전기차 충전기를 보았어요.
정부가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 자동차 30만 대를 보급하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먼저 전기 자동차를 확대하기 위해 급속충전기 1만 2천기, 완속충전기 8만 4천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런 계획의 하나로 양천구에서는 2020년 12월 양천문화회관 앞 노상주차장과 로데오거리의 가로등 및 노상주차장을 활용하여 가로등 활용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어요.
이것은 한국전력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가로등 배전반(전류를 받고 보내는 등의 관리를 하는 장치가 되어 있는)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앞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늘어나면 사람들에게 친환경차가 더욱 관심을 받아 전기차 수요도 많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어들 것 같아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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